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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근 씨사이드파크 주광장 문화예술거점 되나

인천국제공항 인근 씨사이드파크 주광장이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12일 인천시와 렛츠런 인천중구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장애인 돌봄사업의 하나로 선보인 전문강사 유명옥 박사의 아리랑율동이 호평을 받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들로 구성된 소리울림 오카리나팀(리더 신광호)의 연주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영종예술단 소속 아띠앙상블의 플루트연주자 자폐인 박혜림씨와 발달장애인 사서보조 김지윤씨가 선보인 무대가 돋보였다.
아띠앙상블은 오는 6월 3일 인천 운서동 공항신도시 영마루공원에서 펼쳐지는 ‘우리동네꽃피우다’의 공연에도 초청돼 멋진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의 무대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추홀국악단의 해금연주자 차영수 박사가 기타연주자와 함께 펼친 ‘사노라면’ 연주는 바닷가에 조성된 씨사이드파크의 매력을 가장 극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평가가 나왔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수 참여한 시민축제에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함께한 렛츠런 인천중구센터와 인천대교주식회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감사한다”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발표기회가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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