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과 취준생 박희주가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김윤아, 씨스타 효린, 마마무 휘인, 장재인, 길구봉구 봉구, KCM, 조규찬 등이 출연한 가운데, 다섯번째 순서로 휘인과 박희주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래퍼 비와이의 '데이 데이(Day Day)'를 보컬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휘인과 박희주는 랩이 주를 이루는 비와이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버젼으로 재탄생시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무대를 자아냈다.
특히 휘인은 평소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이던 모습을 다시 한 번 선보여 보는 이들의 귀를 시원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무대는 아쉽게도 총점 425점을 획득하며 앞서 435점을 받은 김윤아 팀을 꺾지 못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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