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종교국 이용상 기자(사진)가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신동명)가 수여하는 ‘2016 올해의 기자상’ 기획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자협은 “다음세대 위기를 염려하는 한국교회 상황속에서 ‘학교 안 교회를 세워라’ 기획 보도를 통해 순수한 신앙을 지키며 교회를 세워가는 학생들을 발굴·조명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선 대상에 한국기독공보 표현모 기자, 보도부문 최우수상에 기독신문 송상원 기자, 우수상에 기독교연합신문 공동취재팀, 특별상에 CBS 이승규 기자, 기획부문 최우수상에 한국성결신문 취재부, 특별상에 기독교연합신문 공동취재팀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천흥철(전 기자협 총무) 기자상 운영위원장은 "주제의 완성도와 기사의 참신성, 기자의 현장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며 "2017년에도 한국교회 안에 정의로운 기자들이 많아져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개혁,갱신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