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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청문회 탄핵투표 후 일정 재개… 5차 청문회도 추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차은택의 답변을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쳐다 보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6일과 7일 이틀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일주일 후인 14일 다시 시작된다. 앞서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는 14일 3차 청문회, 15일 4차 청문회를 예고했고, 청문회 불출석 증인 전원 및 포스코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5차 청문회를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주 열릴 3차 청문회에서는 모두 16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등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의료시술 의혹 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들이 증인으로 포함됐다.

또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등은 세월호 참사 대응 과정과 관련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도 출석해 최순실씨의 대통령 의전 개입 등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청문회에서는 모두 30명의 증인이 채택됐는데 최순실씨 전 남편이자 지난 2014년 비선실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정윤회씨가 출석한다.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이기도 한 정씨는 박근혜정부 비리의혹과 관련 집중적인 질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부 비리의혹 감찰에 나섰다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고발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도 증인으로 나선다. 이밖에 ‘정윤회 문건’ 유출 사태 당시 ‘권력서열 1위 최순실 2위 정윤회 3위 박근혜’라는 발언을 했던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역시 청문회에 출석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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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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