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기독교종합연구원(원장 차성환)은 7일 전주 모 음식점에서 2016년 교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교무처장의 기도와 차성환 기독교종합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최재선(인문사회과학부) 교수 등 연구물을 출판한 교수들이 저서 내용에 대해 요약발표하고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올해 한일장신대에서는 구춘서 총장을 비롯해 교수 12명이 전문서적과 교양서 19권을 출판했다.
구춘서 총장은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통해 학교의 명성을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지방대학이지만 어느 학교 못지 않게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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