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회는 협회회원과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회와 파티전도 시범, 성탄절 발표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지회는 파티전도 시범에서 요절(갈라디아서 2장 20절)과 공과 올드 디펜더블, 생일축하, 복습게임 등을 소개했다.
공과 ‘올드 디펜더블’을 담당한 김혜경 간사는 “구조견 올드 디펜더블은 피를 흘리면서까지 조난당한 사람을 구조센터까지 인도한 뒤 숨을 거뒀다”며 “디펜더블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다”고 강조했다.
성탄절 발표 시범에서는 포항충진교회팀이 버블인형쇼, 포항지회 시범팀이 블랙나이트, 강구풍성한교회 초등부가 컵타, 지회 시범팀이 세계 크리스마스 등을 선보였다.
이금상 목사는 “전도강습회는 성탄절을 맞아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값진 기회”라며 “이웃의 아이들을 초청해 파티를 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강습회를 통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포항지회는 강습회 뒤 파티전도에 필요한 전도지 등 시각자료와 성탄절 발표 시범자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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