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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표가 아닌 직원일 뿐” 고영태 더블루K에 대해 해명

사진=뉴시스

“더블루K는 지난 8월에 폐업한 회사며 나는 대표가 아닌 직원일 뿐이다”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최측근 고영태(40)씨가 1박2일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씨와의 인연이 2012년 말쯤 대통령 가방을 만들면서 시작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씨가 귀국한 뒤에 연락을 한 적은 없다고도 했다.



더블루K 설립 목적에 대해서는 “체육인들을 위해 설립했다”면서 왜 독일에 세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유를 모른다고 답했다.

이미 지난 8월 폐업한 회사이며 자신은 대표가 아닌 직원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직함은 상무였으며 체육인으로서 경험했던 것들을 위해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이 담긴 태블릿PC에 대해 “내 것이 아니다”라며 “최씨가 쓴 것을 본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지금까지 보고 겪었던 일들에 대해 검찰에 솔직히 소명했으며 수사가 마무리 되면 다 밝혀질 것이라는 말을 남긴채 자리를 떴다.

앞서 검찰은 고씨를 지난 30일 오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또 27일 밤 9시30분쯤 자진 출석한 고씨를 상대로 2박3일간에 걸친 합숙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고씨가 최씨의 미르‧K스포츠재단 운영‧설립 과정과 청와대 문건 유출을 비롯한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밝힐 핵심인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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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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