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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도 영향력 행사했나” 진실규명 필요

최순실 이권개입의 실체가 인천에서도 드러나면서 야권에서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은 31일 논평을 통해 “2014년 10월 28일부터 열린 제주 전국체전 경기 중 유독 승마경기만 인천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서 열렸다”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순실의 승마장 이권 개입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인천시당은 “언론에 의하면 최순실의 측근 박모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통해 장소를 바꿨고 당시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정유라씨와 연관돼있는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정황으로 보면 최순실은 차은택 처럼 승마협회에 심은 최측근 대리인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려 한 것”이라며 “매립지 공사는 최순실과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얽힌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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