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15)가 재학 중인 청담중학교 체육대회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다.
15일 유튜브에는 전날 청담중 체육대회에서 댄스 공연을 펼친 전소미의 영상이 올라왔다.
전소미는 청담중 댄스동아리의 무대에 갑자기 난입했다. 학생들은 아이오아이의 ‘뱅뱅’에 맞춰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었는데, 전소미의 솔로 파트에서 진짜 전소미가 등장한 것이다.
남색 체육복을 입은 전소미는 친구들과 합을 맞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원래 계획된 무대는 ‘뱅뱅’ 한 곡이었지만 주위의 뜨거운 호응에 ‘왓어맨’ 무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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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소미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다수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무대 위에서는 어른스러워 보였는데 이제야 중학생 같다” “수수한 모습도 예쁘고 귀엽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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