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이 2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총회회관에서 ‘21세기 참된 장로교인상 세우기’를 주제로 2017년 총회 교육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총회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은 총회교육진흥원장 노재경 목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목사, 박용규 라은성 함영주 김희자 총신대 교수가 강의가 진행된다.
노 목사는 “‘종교개혁 정신이 21세기 한국교회와 교회교육에 주는 의미’ ‘21세기 한국교회와 후스 낙스 루터 쯔빙글리 칼빈과의 대화’ 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장로교인으로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2017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장합동 교단 산하 전국 노회장, 교육부장, 담임목회자, 주일학교 사역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까지 총회 인터넷 홈페이지(gapck.org)에서 접수받는다. (02-559-5644)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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