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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수도권 지지층 흔들...더민주,선거법 기소 되레 상승”

입력 : 2016-10-17 09:30/수정 : 2016-10-17 09:30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2016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2,522명(무선 8: 유선 2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정당지지도의 경우 새누리당이 '미르·K스포츠 재단 논란’과 ‘우병우 수석 국감 불출석’ 등 부정적 보도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1%p 하락한 31.5%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주로 수도권과 광주·전라, 대구·경북, 30대와 40대, 50대, 보수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한 대여 공세 강화와 선거법 기소 후폭풍에 따른 지지층 결집으로 1.4%p 오른 30.5%로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1.0%p로 좁혀졌다. 더민주는 광주·전라와 수도권,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40대와 50대, 보수층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라(民 39.8% > 國 22.7%)에서는 40%에 육박하며 국민의당을 7주 연속 앞섰는데, 특히 해당 지역 오차범위(±6.8%p) 밖에서 앞선 것은 국민이당 창당 이후 처음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의 공정성장론을 두고 당내 균열 조짐을 보이며 지난주와 변동 없이 12.6%로 정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당원 투표를 통해 기존 당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정의당은 수도권과 광주·전라, 20대와 50대에서 상승하며 1.3%p 오른 5.5%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3%p 상승한 3.5%, 무당층이 1.9%p 하락한 16.4%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3%p 하락한 31.3%로 출발했고, ‘우병우·최순실 중인채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졌던 11일(화)에도 29.8%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엘리트 탈북 도미노 소식’이 전해진 12일(수)에는 30.5%로 소폭 반등했고, 13일(목)에는 33.0%로 상승한 데 이어, 14일(금)에는 33.0%로 횡보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1%p 내린 31.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5.7%p, 35.8%→30.1%), 광주·전라(▼2.9%p, 15.4%→12.5%), 대구·경북(▼1.5%p, 46.9%→45.4%), 경기·인천(▼1.3%p, 30.6%→29.3%), 연령별로는 50대(▼6.8%p, 46.6%→39.8%), 30대(▼1.6%p, 17.1%→15.5%), 40대(▼1.4%p, 22.2%→20.8%),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8%p, 70.8%→63.0%)에서 하락했다. 한편, 부산·경남·울산(▲3.7%p, 35.6%→39.3%), 60대 이상(▲3.3%p, 54.9%→58.2%), 중도층(21.7%p, 23.0%→24.7%)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5%p 상승한 31.6%를 기록했으나, 11일(화)에는 29.4%로 내린 데 이어, 12일(수)에도 28.9%로 내렸으나, 13일(목)에는 29.2%로 반등했고, 14일(금)에는 31.9%로 오르며, 최종 주간집계는 1.4%p 상승한 30.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4.5%p, 35.3%→39.8%), 경기·인천(▲2.0%p, 32.5%→34.5%), 대구·경북(▲2.5%p, 20.9%→23.4%), 대전·충청·세종(▲2.1%p, 26.3%→28.4%), 서울(▲1.5%p, 28.9%→30.4%), 연령별로는 50대(▲6.3%p, 21.2%→27.5%), 40대(▲4.1%p, 32.1%→36.2%),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8%p, 8.1%→14.9%)에서 주로 올랐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3%p 하락한 10.3%를 기록했으나, 11일(화)에는 12.7%로 상승했고, 12일(수)에도 13.9%로 상승했으나, 13일(목)에는 12.7%로 내렸고, 14일(금)에도 12.3%로 내리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와 동률인 12.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7.4%p, 8.6%→16.0%), 부산·경남·울산(▲1.5%p, 9.6%→11.1%), 경기·인천(▲1.0%p, 10.4%→11.4%), 연령별로는 20대(▲3.4%p, 9.5%→12.9%), 30대(▲3.4%p, 9.9%→13.3%),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9%p, 14.4%→19.3%)에서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5.0%p, 10.4%→5.4%), 광주·전라(▼4.5%p, 27.2%→22.7%), 서울(▼2.4%p, 14.8%→12.4%), 50대(▼3.4%p, 15.6%→12.2%), 40대(▼2.0%p, 16.1%→14.1%), 중도층(▼2.8%p, 18.3%→15.5%), 보수층(▼1.4%p, 7.3%→5.9%)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4.7%로 출발해, 11일(화)에는 4.9%로 상승했고, ‘정의당’ 당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최종 확정한 12일(수)에도 5.8%로 오른 데 이어, 13일(목)에는 6.0%까지 상승세가 이어졌다가, 14일(금)에는 5.7%로 소폭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3%p 상승한 5.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광주·전라(▲2.9%p, 4.0%→6.9%), 서울(▲2.1%p, 3.5%→5.6%), 경기·인천(▲1.6%p, 3.7%→5.3%), 30대(▲4.1%p, 3.8%→7.9%), 50대(▲3.1%p, 3.1%→6.2%), 진보층(▲2.9%p, 9.0%→11.9%), 중도층(▲1.2%p, 4.4%→5.6%)에서 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10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39%), 무선 자동응답전화(24%), 유선 자동응답전화(20%)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6.8%, 스마트폰앱 41.4%, 자동응답 5.7%로, 전체 10.4%(총 통화시도 24,270명 중 2,522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10일 1,013명, 11일 1,005명, 12일 1,006명, 13일 1,010명, 14일 1,013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10일 10.4%, 11일 10.2%, 12일 10.3%, 13일 10.6%, 14일 10.5%, 표본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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