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리아세일 페스타 첫날인 29일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 1일보다 24.1% 증가했다. 할인행사가 없었던 2014년 10월 2일에 비하면 56.9% 늘었다.
정부는 1일부터 3일까지 연휴기간을 맞아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일 수유시장을 시작으로 2일에는 롯데백화점·면세점과 LG 베스트샵, 3일에는 신라 아이파크면세점 등을 차례로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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