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차적 조회 의뢰 조선일보 기자 경찰 소환조사

Է:2016-09-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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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차적 조회를 의뢰한 기자가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일 우 수석의 차적 조회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뢰한 조선일보 A기자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A기자는 강남경찰서 교통과 소속 B경위에게 개인 채무 관계가 있는 사람의 차량이라며 우 수석의 차적 조회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기자는 이날 경찰에 출석해 취재 목적으로 차적 조회를 의뢰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7월 A기자 의뢰로 B경위가 차적 조회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자체 감찰을 벌인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B경위는 조사 당시 차적 조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우 수석에 관한 차량이었는지 여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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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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