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 선수가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32강전에 출전해 러시아의 로만 블라소프 선수에게 이해할 수 없는 편파판정 끝에 7-5로 패했다. 안한봉 대표팀 감독이 심판진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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