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하와이에서 진행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소년 같은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하와이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에서 진행된 배우 이제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제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늦게 데뷔한 만큼 작품에 대한 갈증이 크다.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마치고 잠깐 여행을 다녀오는 것으로 충분하다. 가슴속에는 데뷔하던 때의 절박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6년째 솔로”라며 최근 연애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통 연애를 안 하고 살았다. 사생활과 캐릭터가 겹쳐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이 컸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사람들이 저를 누구와 열애 중인 이제훈이 아닌 배우 이제훈으로 볼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연애를 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사람이라고 한다.
[사진=싱글즈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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