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우결서 곽시양 위해 알리오 올리오 선보여… “괜찮다!”

김소연이 가상 남편 곽시양을 위해 파스타 요리를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 가상부부의 자라섬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캠핑을 앞두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곽시양은 과거 김소연이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 걸 기억했다.

김소연은 자신없어했다. 결국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비법재료인 바질 페스토를 구매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정신을 바짝 차리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바짝 차리고 했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만든 김소연에게 감탄했다. 알리오 올리오를 맛 본 곽시양은 “마늘 때문에 괜찮다”고 평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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