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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 우리는 연기하는 원빈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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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배우 원빈(본명 김도진·38)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논의 중이던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전작 ‘아저씨’(2010) 이후 작품 활동은 전무한 상태다.

원빈의 신과 함께 출연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20일 전해지면서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5년은 너무한 거 아닌가”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다” “이쯤 되면 CF스타라고 해도 할 말 없을 듯 하다”는 볼멘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지난 6월 원빈이 신과 함께 캐스팅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을 때부터 한껏 기대가 쏠렸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고,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등 흥행작을 낸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가 출연을 내정한 작품이다. 원빈까지 합류한다면 그야말로 날개를 다는 셈이었다.

그러나 원빈은 또 한 번 멈칫했다.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는 물거품이 돼버렸다.

전작 흥행으로 인해 부담감이 더 커진 것일까. 그간 여러 차례 작품 출연 논의가 이뤄졌으나 모두 무산됐다. 이나영과의 결혼이 거의 유일한 이슈였다.

관객들은 연기하는 원빈을 기다린다. 5년 전 전작이 남긴 인상을 아직까지 잊지 못한다. CJ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발표한 지난 20년간 CJ가 배급한 영화 속 최고의 남자 캐릭터로 ‘아저씨’의 차태식(원빈)이 꼽혔다. 최근 극장가를 휩쓴 ‘베테랑’의 조태오(유아인)를 2배 이상 표차로 제친 결과다.

신중한 선택은 중요하다. 오랜 고민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기다리는 사람은 지치고 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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