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아성산업 박정부 회장,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 수상

㈜다이소아성산업 박정부 회장이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제품안전문화 제고 및 관련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위해제품으로부터 국민 생활 안전 보장을 위해 힘써온 공로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8년간 국내 최초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서를 창업한 뒤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시행, 소비자 안전 확보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다이소는 ‘고객안전 TF팀’을 구성하여 상품개발, 입출고, 판매관리, 법무자문 등 총 4파트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이소 프로슈머 모니터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 모니터링 패널을 통해 매장 환경 및 상품의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제품 안전성 확보와 업무 효율성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 제품안전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 기업으로서 제품안전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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