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의 한 끼에 스태프 수십명 동원···“방송은 방송”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에 출연중인 강석우씨가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빠를 부탁해 식사하는 장면은 이렇게 찍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수많은 스태프들이 카메라와 조명을 들고 식탁 주변을 둘러싸고 서있다. 평소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아빠와 딸 사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하여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촬영현장을 보고 네티즌들은 놀랐다.

네티즌들은 “밥 먹다가 체할 듯” “예능도 드라마구나” “연예인들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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