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한식 조리사 자격증 없다” 깜짝 고백

백종원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없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신수지, 키, 홍석천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홍석천은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 백종원의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홍석천은 “이걸 어떻게 하고 계시냐. 이 힘든 방송을”이라며 투정부렸다. 백종원은 “음식을 알려주겠다는 사명감으로 한다”고 답했다.

이어 홍석천이 “수란을 하려고 한다”며 식초를 빌리려 했다. 백종원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 따려고 그러느냐?”며 “수란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의 필수다. 참고로 전 자격증이 없다. 하지만 다 안다”고 털어놨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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