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9명… 임신부는 2차검사 음성

보건복지부는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환자수가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9명이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메르스 의심 임신부는 2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오전 10시30분 메르스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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