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신용대출 대환에 효과 커 승인률 높은곳 인기...대출자격 조건은

대구의 직장인 한선주씨(38, 가명)는 기존에 대부업 등에서 받았던 총1970만원의 직장인 신용대출의 월 상환금액이 86만원이 넘어 매월 생활비가 모자라서 이자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채무자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추가대출이 필요해서 대출을 다시 받는 경우 점차 신용대출의 금리가 높아져서 결국은 법정 최고인 34.9%에 가까운 금리를 사용하는 것이 저신용, 저소득인 서민층의 일반적인 금융흐름이다.

하지만 서민대출 상품인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의 서민대출 상품을 잘 활용한다면 이러한 고금리 신용대출의 흐름을 벗어날 수 있다. 한선주씨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햇살론으로 전액을 대환할 경우 월 86만원 가량이던 상황금액을 42만원 가량으로 대폭 줄이는게 가능하다.

햇살론 등 서민대출의 평균적인 금리는 10% 가량으로 저금리이고 신청할 수 있는 대출자격 조건 또한 서민층에 맞춰져 있어 소득이 높지 않아도,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도 신청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정책 서민대출 상품인 햇살론의 경우에는 은행의 자체상품인 새희망홀씨에 비해서 한도가 높고 취급은행의 자체부결사유 등 심사가 덜 까다로워 승인률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자금용도에서도 바꿔드림론이 대환대출만 가능한데 반해서 햇살론은 대환대출 뿐만 아니라 생계자금 추가대출, 창업자금, 사업운영자금 등으로 다양하여 활용성이 높다.

햇살론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승인금액의 90~95%를 보증하여 금리를 연 10%안팎으로 낮추고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 추가대출로 최대 3천만원(창업자금 최대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햇살론 자격조건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직장인과 자영업자로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연소득 3~4천만원 소득인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경우 신청가능)

다만 햇살론은 취급은행의 자체심사가 있으므로 해당 조건을 잘 살펴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이른바 취급은행에 따른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존재하므로 상대적으로 자체심사가 덜 까다로운 취급은행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현재까지 누적취급액 1위로 이용자들에게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의 신청조건을 보면 직장인의 경우 3개월 이상 재직하고 급여증빙만 가능하다면 4대보험 미가입 직장인도 신청이 가능할 정도로 완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메르스 감염우려와 업무 중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신청자들을 위해서 지점방문 없이도 전국에서 햇살론 신청이 가능한 전국 무료 방문자서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햇살론 관련안내(구비서류, 대출자격, 금라, 대환대출, 생계자금, 절차 등)는 햇살론 정식판매법인 세이브론 홈페이지 (http://saveloan.net/) 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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