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기다리다' 차트 역주행… 검색어 1위 화제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신디)가 부른 윤하의 ‘기다리다'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 중이다.

윤하의 ‘기다리다'는 2006년 발매됐다.

가수 윤하는 지난해 2월 4일 방송된 KBS2TV ‘1대 100’에 출연해 ‘기다리다'가 본인의 짝사랑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노래라고 깜짝 고백했다.

‘프로듀사’ 속 아이유(신디)가 김수현(승찬)을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과 이 곡의 애절한 가사가 맞물리며 드라마에 감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이 날 방송을 통해 윤하의 ‘기다리다'는 발매 된지 9년이 넘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주요 음원차트에 역주행 하며 차트 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등 방송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한편, 윤하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진행된 소극장 콘서트 ‘케세라세라'를 전석 매진시키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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