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안교육지원센터 4일 개소식

광주시교육청은 4일 주월동 광주과학고에서 광주대안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다양한 대안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과학고 별관을 4개월간 개보수한 센터는 1816㎡ 규모다. 시 교육청은 장휘국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을 연 이 센터가 지역 대안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고 광주의 특색을 살린 대안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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