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김자옥 폐암 투병 중 별세

‘꽃보다 누나’ 김자옥 폐암 투병 중 별세 기사의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16일 오전 숨을 거뒀다.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고 김자옥씨의 빈소가 오늘(16일) 오전 마련됐다"라며 "19일 발인이 예정돼 있다"라고 밝혔다.

1951년생인 고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한 뒤 40년 넘게 정상을 자리를 지켜왔다. 김자옥은 1990년대에는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공주는 외로워'란 곡으로 가수 활동도 했다.

지난해에는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 투병으로 힘든 중에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앞서 과거 한 방송에서 김자옥은 "대장암 투병중 암 세포가 임파선과 폐에 전이됐다. 한 3년은 괜찮았는데 작년에 임파선, 폐에 암이 전이돼 추가적으로 항함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고 장지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