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의 왼쪽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22·레버쿠젠)이 요르단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암만 인근 자르카의 프린스 모하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박주호(마인츠)가 병역 문제로 늦게 합류해 22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모여 치른 첫 훈련이었다.
선수들은 1시간 30분가량 훈련을 소화했지만 손흥민은 전날에 이어 따로 러닝을 하는 등 회복 훈련을 했다. 손흥민은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나 종아리 근육에 피로를 심하게 느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기가 불가능한 상태다.
대표팀 관계자는 “손흥민이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대로라면 14일 요르단전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다시 정상 컨디션을 찾으면 18일 열리는 이란전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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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근육 피로로 요르단전 못 뛴다… 18일 이란전 출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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