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척하는 목사님” 성도 괴롭히는 목사의 나쁜 예

Է:2014-11-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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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하는 목사님” 성도 괴롭히는 목사의 나쁜 예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성도를 괴롭히는 목사의 특징을 꼽았다.

파이퍼 목사는 최근 인터넷방송 팟캐스트에서 “성도를 괴롭히는 목사에게 반드시 쓴소리를 해야한다”며 목사의 ‘나쁜 예’를 나열했다.

그는 자기 과시하는 목사를 비판했다. 이러한 행태로 많은 성도들이 눈물을 흘린다고 했다. 그는 “이들은 성도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기는 커녕 해친다”며 “이런 목사는 양의 탈을 쓴 늑대나 양 사냥꾼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파이퍼 목사는 인내가 부족도 목사도 성도를 괴롭힌다고 말했다. 그는 “인내심이 없는 목사는 자신의 가르침에 대한 설명 없이 교인들을 밀어붙이려 한다”며 “이 때문에 분쟁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군림하는 목사도 비판 대상이라고 했다. 그는 “목사는 낮은 자리에서 교인들과 더불어 지내면서 본을 보여야 한다”며 “교회에서 가장 큰 자이고 다른 이들은 가장 끝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나님께서 목자에게 요구하신 모습과 반대된다”고 강조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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