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가 넘는 샤프트를 가진 드라이버 골프클럽이 세계에서 가장 긴 드라이버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6일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마이클 퍼라는 사람이 만든 이 드라이버 샤프트의 길이는 20피트 6인치(약 6m25㎝)로, 종전 기네스북 기록 18피트 5인치(약 5m60㎝)를 경신했다.
클럽 제작자가 긴 샤프트를 휘둘러 드라이버샷을 하는 동영상도 공개됐다. 동영상에서 클럽 제작자의 비거리는 63야드였다.
기네스북은 이 클럽을 가장 긴 드라이버로 공인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언론들은 이 부문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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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넘는 드라이버 골프클럽, 기네스북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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