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18일, ‘조울병 치료’ 건강강좌 열어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4세미나실에서 ‘조울병의 이해와 치료’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조울병의 날을 맞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조울병 교육과 홍보, 조울병 선별 검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강좌는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 박일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조울병 선별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조울증은 최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날 강좌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문의: 032-290-2548)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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