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고신) 창원시찰 남전도회연합회(회장·박영대 장로·창원온천)는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난 8일 새순교회(박영호 목사)에서 전도부흥집회를 가졌다.
고신대 전광식 총장은 ‘성령충만한 성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총장은 “성도들이 많은 전도훈련을 받지만 그 안에 성령님이 없다면 전도의 힘이 없다”며 “우리 안에 성령의 임재하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적 침체와 영적 유아기를 탈피하고 더 높은 차원의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또 “우리가 정체돼 있는 동안 성경 속 종말의 문제는 신천지가 모방했고, 구원의 문제는 구원파에게 빼앗겼다. 오늘날 교회는 복음의 본질보다 윤리를 중시하거나 심리치유와 결탁하거나 기복·번영신앙으로 교리혼란을 초래했다”며 “이 속에서 성도들은 신앙의 균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도 바로 ‘성령충만’이다”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성령이 충만해지는 것은 바로 ‘진리’ ‘사랑’ ‘거룩’이 충만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이 시대의 사도와 같다. 욕망이 춤추는 이 시대에 우리는 머리로는 진리를 알고, 가슴으로는 사랑을 품으며, 손과 발로는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이 흐르는 거룩한 행동으로 성령이 충만한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전도회연합회는 연중 4번의 헌신예배와 1번의 연합예배를 갖고 있으며, 이날 헌금은 작은교회를 섬기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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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전광식 총장 초정 부흥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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