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심사평] “진실성·복음성을 중요 심사기준으로”

교육은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교육은 미래와 후손을 위한 최상의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일보가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선명하게 제시하기 위해 준비한 ‘제1회 기독교교육 브랜드 대상’에는 총 30여개의 기관이 응모했습니다. 선정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8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위원회는 ‘진실성’과 ‘복음성’을 가장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기독교 기관은 진실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명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그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제1회 수상의 영예를 차지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업적과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황폐한 사막과도 같은 기독교교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분들의 노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이제 국민일보는 선정된 기관과 사역을 한국교회에 널리 알리며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기독교교육이 사회 교육을 주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역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독교교육 브랜드 대상을 마련해준 국민일보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상이 한국교회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큰 상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매년 훌륭한 기독교 교육 지도자들이 배출되길 기대합니다.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냅니다.

김종욱 목사 (심사위원장·연동중앙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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