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항만선교, 지구촌 27개 교회 개척-1800명 결신

Է:2011-12-12 19:14
ϱ
ũ

㈔한국외항선교회(법인이사장 김삼환 목사, 상임회장 최기만 목사)가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에서 제51회 임시이사회 및 임원회를 열고 항만 선교에 매진하기로 했다.

한국외항선교회는 이날 국내 7개 지회, 해외 27개 지회와 협력을 강화해 항만 사역을 확장하는 한편 몽골, 우간다, 중국 등지에 1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한국외항선교회는 올해 4명의 장기 선교사를 파송해 총 187명의 선교사가 활동 중이다. 또 현지에 27개 교회를 개척, 1800여명의 결신자를 얻었다. 신학교와 어린이 사역에도 역점을 둬 초중고 38개와 신학교를 운영하면서 어린이 양육, 청소년 지도자 영성훈련 등을 전개해왔다. 국내 입항 선원 선교에도 힘써 지난달까지 총 3308척의 외국 선박에서 선원 대상으로 복음을 전해 2516명이 결신했다.

김삼환 법인이사장은 “한국외항선교회는 한국교회에 해외선교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선교 한국’에 동기를 부여했다”며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선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외항선교회는 1974년 고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한국 복음주의권 교회에 의해 설립된 초교파 토종선교단체다. 초기부터 국내 항만에 기항하는 국제 외항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지금까지 408명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