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LH] 분당 신도시에 인접… 녹지율 36.5%

성남도촌 C-1블록 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당 신도시와 인접한 성남도촌 C-1 블록의 중대형 아파트(사진)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만 20세 이상이면 주택소유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지는 전용면적 100㎡, 119㎡, 132㎡의 중대형 단지로 총 12개동 528세대로 구성돼 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녹지율 36.5%로 조성된 도촌지구내 마지막 단지다.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3.3㎡당 1248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하고, 지난 9월 정부의 전매제한 완화 수혜 단지로 내년 6월이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판교신도시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면서 판교의 전세값 수준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기존 분당 신도시와 접해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도로,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6개 노선 등 차량 및 지하철을 통한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C-1블록은 도촌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기존에 4700여세대가 입주해 있고 단지내 상업시설, 우체국, 주민센터 등의 행정시설이 갖춰져 있다. (031-721-6642∼3,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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