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인정찰기 샹룽 시험비행… 한·중·일 개발 경쟁 우려
중국의 무인정찰기 샹룽(翔龍·비상하는 용)이 시험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중·일 3국간 무인정찰기 개발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캐나다에 본부를 둔 민간 군사연구기관인 칸와정보센터(KWIC)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쓰촨성 청두(成都)시에 있는 인민해방군 계열의 항공기 회사인 청두비행기공업의 제132공장에서 적어도 1대의 샹룽이 시험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인터넷판 환구망(環球網)은 지난 7월 4일 군사동호인 사이트를 인용해 샹룽이 활주로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러나 샹룽이 실전에 배치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베이징=정원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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