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입양 후원 부탁드려요...13일 청아아트센터서 후원의밤

홀트일산복지타운와 청아아트센터(대표 이태익, 사진)는 장애인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11 사람나눔 음악회’를 13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보성고등학교 100주년기념관 안에 있는 청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하나 되는 장애인 입양, 후원의 밤’이라는 주제로 리빙한국, 유진양산, 한국테디베어협회, 더싸인, 파란토끼를 비롯한 20여개 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 주관으로 준비했다. 식전 행사로 오후 5시부터 협찬사 후원 물품 바자, 펜화 작품전과 더불어 홀트아동복지회 아동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와 소프라노 김선영, 트리니티찬양단, 극단 ‘더 웨이’(단장 김은희) 등이 출연해 노래와 춤과 뮤지컬 등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손길이 닿지 않는 장애 입양아에 나눔으로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그동안 작은 결실을 모으고자 감동있는 나눔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www.hoitisan.co.kr·031-914-663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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