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 개원

Է:2011-10-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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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 개원

가천의대 길병원이 대형 암센터(소장 신동복·내과 교수)를 새로 개원한다.

가천의대 길병원 이태훈 병원장은 10일,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와 맞닿은 3855㎡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층 398병상 규모의 새 암센터(사진)를 완공, 1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길병원의 암 병상 수는 기존 180 병상을 포함 총 580여 병상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소위 ‘빅5’ 병원들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규모다.

길병원 암센터는 22개의 수술실과 통원치료센터, 암 환자 집중치료실, 완화의료병동에다 꿈의 방사선 암 치료기로 불리는 ‘노발리스 티엑스’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두루 갖추고 암 환자 코디네이터 20명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암 코디네이터는 암 환자의 식생활 및 운동, 치료 과정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개인 맞춤식으로 돕는 사람이다.

길병원 암센터는 또 스마트 병원을 표방, 그동안 의료진이 환자의 기록을 관리하던 시스템(EMR)을 환자 스스로 자신의 의무기록을 관리하는 시스템(PHR)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병원 밖에서도 필요할 때 언제든지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진료기록을 열람해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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