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기반 지하철 내비게이션 첫 상용화
와이파이(Wi-Fi·무선랜) 신호를 이용한 지하철 내비게이션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상용화됐다.
KAIST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팀은 지하철 이동 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탑승객에게 실시간 안내하는 와이파이 기반 지하철 내비게이션 앱(응용프로그램) ‘지하철 내리미를 개발해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역에서 서비스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앱은 SKT T-Store에서 이날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도 지난 3일 출시됐다.
‘지하철 내리미’는 이동경로, 이동시간 등 정보만을 제공하는 종전 지하철 내비게이션과 달리,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전동차의 현재 위치를 이동 경로상에 실시간으로 표시해 준다. 또 이용자가 하차할 역 한두 정거장 전에 도착이 가까워졌음을 진동이나 벨소리로 안내해 준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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