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6개 해수욕장 수질 ‘이상 무’
[쿠키 사회] 경북 포항지역 해수욕장 6곳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구룡포와 도구, 북부, 칠포, 월포, 화진 등 해수욕장 6곳의 바닷물을 채수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등 4개 검사 항목과 대장균수 조사에서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포항시내와 인접해 수질오염 우려가 높았던 포항시 북구의 북부해수욕장과 남구의 도구해수욕장의 수질도 이상이 없었다.
포항시는 올해 이른 무더위로 북부.월포해수욕장은 지난 15일부터 조기개장하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내달 2일 일제히 개장해 8월28일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포항시 손영운 담당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국제불빛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400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의시설 확충과 백사장 환경정비, 위생업소 협정요금 준수 등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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