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운동선수 소득 1위’ 8년째 자리 지켰지만… 2위 미켈슨 맹추격에 조만간 흔들릴 듯

Է:2011-06-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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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도 있었고 실력도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여전히 돈을 가장 잘 버는 운동선수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1년 미국 운동선수 소득순위 톱50’에서 지난해 6229만 달러(약 678억원)를 벌어들인 우즈가 1위를 차지했다. 우즈는 8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즈 천하’도 조만간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SI는 우즈와 2위 필 미켈슨(6118만 달러)의 차이가 크지 않아 하락세인 우즈가 머지않아 1위 자리를 내놓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우즈, 미켈슨에 이어 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4450만 달러)와 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3807만 달러),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36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케빈 가넷, 드와이트 하워드와 NFL의 맷 라이언, 톰 브래디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종목별로 NBA 선수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MLB와 NFL 선수가 각각 17명, 8명을 기록했다. 골프 선수는 3명이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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