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점유율 삼성전자 1위 눈앞

Է:2011-06-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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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키아를 제치고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노키아는 1996년 이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해 왔다.

노무라금융투자는 13일 세계 휴대전화 시장 현황에 대한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출하대수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7.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6.36%에 그친 노키아를 밀어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1.88%의 점유율로 노키아, 애플, 림(RIM)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갤럭시S2를 출시한 2분기부터 올해 말까지는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는 20.32%로 점유율을 높이고 4분기는 18.62%로 다소 낮아지겠으나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노키아는 3분기부터 애플에 2위 자리마저 내주고 3위로 추락할 것이라고 노무라는 예상했다. 노키아는 1996년 ‘커뮤니케이터’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시장을 주도했지만 이후 혁신에 실패하면서 애플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폰 등에 밀리며 위기에 몰렸다.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도 올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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