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소임 완수 그리고 재도약 4T 정신 적극 실천하자”

“4T의 정신을 실천해 달라.”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그룹의 재도약 의지를 반영한 새 조직문화 4T의 확산을 당부했다. 4T는 Trust(신뢰), Talent(인재), Tenacity(불굴의 의지), Togetherness(혼연일체)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은 6일 ‘4T 매뉴얼 북’ 개정판을 발간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발간사에서 “전 임직원이 사업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4T의 정신을 적극 실천해 자신의 발전과 소임 완수를 위한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룹 관계자는 “모든 구성원이 회사의 비전과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게 현대그룹의 궁극적 목표”라며 “미래 인재들이 모여들도록 하는 창조적 조직문화 창출이 4T 확산운동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욱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