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마곡지구 아파트 건립 본격화


서울 마곡지구 아파트 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서울시 SH공사는 31일 1조2000억원 규모의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공고를 냈다. 발주 물량은 9개 단지 6790가구로 마곡지구 전체 아파트 건설 물량의 60%다. 올해 공공부문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물량 중 최대 규모다. SH공사는 9월 중 시공사를 선정해 2014년 상반기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잔여물량 4563가구는 2012년말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발주될 계획이다.

SH공사는 마곡지구에 모두 15개 단지, 1만135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5677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시프트 및 임대주택 5676가구가 공급된다.

마곡지구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선형녹지를 통해 물길을 단지 내로 끌어들이고, 바람길을 열어주는 개방형 배치를 통해 에너지 절감형 기후친화단지로 계획됐다. 또 기존 벽식구조를 탈피해 리모델링이 쉬운 라멘구조를 채택했다. SH공사는 마곡지구 아파트를 에너지효율 1등급,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일송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