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자율전공학부 외 모집단위 모두 학과로 뽑아

서울여대는 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나’군에서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 487명을 일반학생전형으로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3개 영역 전형과 일반학생전형(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으로 280명을 뽑는다.

서울여대는 2010학년도와 달리 언론영상학부, 자율전공학부를 제외한 모집단위를 모두 학과로 모집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200점, 수능 600점 비중으로 백분위 점수를 따진다. 수능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대 의류학과·체육학과는 언어·외국어 영역 30%씩, 수리·탐구 영역 20%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와 외국어영역을 필수로 하고 언어와 탐구영역 가운데 1개 영역을 선택해 3개 영역을 같은 비율로 적용한다.

학생부는 일반학생전형 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한다. 비중은 교과 성적 80%, 출결 10%, 봉사활동 10%다. 교과 성적은 반영 과목의 석차등급을 학교 자체 기준에 따라 점수화한다.

‘다’군 수능 3개 영역 전형은 인문대학,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 서양화과, 공예학과를 제외하고 모든 모집단위에 적용한다. 이 전형은 지정된 수능 3개 영역 백분위 만으로 학생을 뽑는다.

체육학과는 수능 600점, 실기고사 300점을 반영한다. 미술대학은 학생부 200점, 수능 300점, 실기고사 400점으로 배점한다.

이숭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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