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존경받는 기업 대상-명예의 전당’ 입성

홈플러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존경받는 기업 대상-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혁신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사회 친화적 활동을 전개해온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5년 연속 받아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승한 회장은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 높은 품질, 최상의 서비스 등 ‘성장’ 부문과 사회공헌, 정도경영, 직원만족 등 ‘기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창립 이래 11년간 한국유통대상,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한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2000년), 금탑산업훈장(2004년), 국민훈장 동백장(2010년)을 수훈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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