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코리아, 탄자니아 1차 우물공사 완료

한국대학생선교회와 협력하며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게인코리아(대표 최호영)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남부 린디지역 6개 마을에서 진행한 1차 우물 공사를 끝내고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게인코리아는 “무슬림이 95% 이상인 린디지역에선 물을 구하기 위해 수 시간 동안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해야 한다”며 “이번 1차 우물 공사 완공은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게인코리아의 ‘Water for Life’ 프로젝트는 저개발국가 주민들을 위해 우물을 파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구 성덕교회(윤희주 목사)를 비롯해 대구 문화교회(이재범 목사), 충주 중원경교회(권태구 목사), 서울 강변교회(허태성 목사) 등이 함께했다(02-394-0422).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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