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하고 선물도 받고… 상품권·간식 이벤트 쏟아진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팀이 16강에 오른다면. 8강에 든다면, 4강까지 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월드컵에서 우리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면 여성크로커다일,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남성 아날도바시니, CMT 매장에서 20일까지 ‘올더레즈 티셔츠’를 포함해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6만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사진). 또 같은 기간 ’올더레즈’ 응원티셔츠 구매고객 모두에게는 귀여운 휴대폰 액정클리너를, 뚜레쥬르 ‘대한민국 파이팅 케이크 구매고객에게는 올더레즈 티셔츠 2000원 할인혜택을 준다.

토니모리 화장품은 오는 31일까지 월드컵 한정판 ‘토마톡스 브라이트닝 마스크 레드(7800원, 75㎖)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강 진출 땐 5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과 토니모리 100만원 상품권 등 총 80명, 16강 진출 땐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과 토니모리 50만원 상품권을 총 160명에게, 선물을 준다. 16강에 실패해도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과 토니모리 인기 상품 비타바이탈 5종 세트 등을 160명에게 선물한다.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닷컴(www.halfclub.com), 오가게(www.ogage.co.kr), 해외 구매 대행 쇼핑몰 아이하우스(www.iehouse.co.kr) 유아동 브랜드 쇼핑몰 보리보리(www.boribori.co.kr)는 7∼20일 16강전 각국 팀의 득점 예상선수를 홈페이지에 올려서 맞추면 다음 경기 때 피자헛 피자, KFC 하프치킨팩 등 간식을 지원해 준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도서부문 헌책방 코너에서 12일 첫 경기 승리기원 이벤트로 ‘승리기원, 1200원 균일가’전을 열고 분야별 250여종의 헌책방 도서를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첫 경기에서 승리할 때는 구매금액의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은 13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및 대형 쇼핑몰에서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7일 우리 팀 경기의 응원단 106쌍을 모집한다.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대형 3D 스크린을 통해 진행되며 배우 황정음이 함께 한다. ‘황정음 사인 카메라’ 증정 경품행사도 있다. 또 16강에 진출하면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필름 160장(7명) , 롯데월드 티켓2매(25명) 등을 선물하며, 4강에 진출하면 300만원 상당의 JTB여행 상품권(1명)을 선물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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