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34)가 유튜브에 첫 영상을 올린 날짜는 2019년 2월 26일이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을 만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①장애인에게 희망의 영상을 선보이고 싶다. ②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두 손바닥을 마주 합하는 합장(合掌)은 석가모니를 향한 마음이 한결같음을 나타내는 불교 예법입니다. 불자가 아니라면 굳이 할 이유가 없는 종교 행위죠. 최근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월주스님 영결식에 참석한 대선 후보들

“등불을 켜놓고 침대 밑에 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빛은 깜깜할수록 환하게 되고 진리는 어두울수록 힘있게 비치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는 빛이에요. 숨겨둔 것은 드러나고 감춰 둔 것은 알려지게 마련이에요. 상처를 비밀

“뜻 없이 무릎 꿇는 그 복종 아니요…”. 예배당에 찬양이 울려 퍼졌다. 찬송가 460장 ‘뜻 없이 무릎 꿇는’을 부르는 나직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에는 하나님을 향한 진심이 느껴졌다. 찬양을 부른 이는 배우 강

“지금의 교회 교육은 21세기 학생을 20세기 교사가 19세기 건물에서 18세기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린 다음세대의 언어로 그들과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메타버스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최근 ‘메

“GOD IS GOOD(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절망 속에서 좌절하는 이때 주스 한 잔에 하나님의 선한 마음을 담아 위로를 건네는 사람이 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 이현숙(47) 대표다. 전국 백화점을

대전 오메가교회를 개척하자 많은 청년이 모여들었다. 대전지역 캠퍼스와 청년 부흥을 목표로 했다. 지역 대학을 접촉점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강력한 예배와 말씀, 기도, 전도, 금식, 사랑이라는 본질을 사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

코로나19로 이 시대 청년들은 더 힘들다. 취업도 어렵고, 결혼도 어렵다. 수십억원씩 하는 집은 언감생심, 부의 대물림이 이뤄지고 특권이 판치는 말뿐인 ‘공정사회’에 좌절한다. 희망은 없고 고통의 터널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 백상현 기자의 ‘한국교회 설명서’는 조국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영적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현장 고뇌와 대안을 담아낸 코너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아직도

“한국교회는 기도하는 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인도 교회를 대표해 한국교회가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기를 부탁합니다. 인도 교회는 지금 많은 격려와 동기 부여가 필요합니다.” 국제로잔복음화운동 이사이며 인도 필라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