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증과 간암의 주요 원인인 B·C형 간염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국내 많은 환자들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C형 간염은 2016년 바이러스 박멸이 가능한 치

예방 약제 복용으로 신규 감염 차단 올해부터 전국으로 사업 확대 남성간 성접촉자·유흥업 종사자 등도 대상 국내서 젊은층·외국인 감염 증가세 보건당국이 올해부터 17개 시·도로 확대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

한국인의 생활습관과 장내 미생물 등을 반영한 정밀 영양 구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PNC)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 LW컨벤션에서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 통합 워크숍’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고령층을 겨냥해 면역 증강제를 활용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개발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자체 개발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에 면역 증강제를 적용한 신규 독감 백신 후보 물질(NBP607

영국에서 세 사람의 유전자를 결합해 태어난 아기 8명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난치성 유전질환인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관 수정 기술이 실제 출산으로 이어진 첫 사례다. 16일(현지

‘지방 흡입 의료 한류'를 선도해 온 365mc가 우수한 의료 기술력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비만 치료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다. 365mc는 100% 출자를 통해 미국에 365mc USA 법인을 설립하고 캘리포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얇아진다. 반복적으로 구겨지면 주름지고, 탄력을 잃으면서 축 처진다. 이를 개선해주는 피부과 시술이 바로 ‘스킨 보톡스’이다. 이 시술은 한국 의사들이 개발했다. 스킨 보톡스는 기존 보톡스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등이 이용해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없다고 금융감독원이 안내했다. 금감원은 15일 내놓은 ‘실손보험

식도암 로봇 수술이 기존 흉강경 수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원 기간이 줄고 중증 폐렴 등 합병증 발생률이 낮다는 점이 입증됐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동진 교수와 의정부성모

자궁경부암 치료는 단순한 생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는 엄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키는 싸움이기도 하다. 과거 자궁경부암 진단은 출산의 포기와도 같았다. 하지만 최근 의학 발전으로 출산을 포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