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친해지기 위한 책이다. 큰 물고기에 갇힌 요나가 니느웨 성으로 가기 위해 미로를 통과하게 하고,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 주변으로 동물들의 스티커를 붙이며 성탄절의 의미를 깨닫는다. 사자굴 속에서도 강건했

신약성경에 34번 기록된 헬라어 ‘마르투스’는 순교자란 뜻이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곳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 신앙을 고백하는 증인의 의미로도 쓰인다.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임을 고백하는 크리

1959년 5월 20일 초판 이후 13판을 찍고 이번에 14판 개정증보판을 내놨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영파 박용묵 목사(1918∼1991)의 책이다. 최근 베트남 의료선교 일정 중에 별세한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의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장 안준배 목사가 엮은 목회자 15인의 이야기다. 1925년생으로 올해 98세인 림인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 총회장을 비롯해 이성희 최기학 김의식 예장통합 총회장 등의 서사가 담겼고, 한국교회를 이

렘브란트 반 레인의 그림으로도 유명한 누가복음 15장 속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두고 독일의 신학자이자 설교자 헬무트 틸리케(1908~1986)는 세 가지를 이야기한다. 먼저 돌아온 탕자에서 내 모습을 떠올린다. 틸리케는 몇 해

한국교회 역사 속 이단 사이비 정보를 책 한 권에 담아냈다. 1910년대 이후 100여년에 걸쳐 등장한 자칭 재림주들을 모았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확장 편으로 봐도 무방하다. 다뤄지는 여신 남신만 20명이 넘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자들을 위한 참고서다. 책은 청소년 교역자의 역할을 비롯해 눈높이 교육법 등 사역의 A부터 Z까지 짚는다. 청소년 사역을 잘하는 팁으로 “밥을 많이 사주고 그들과 같이 밥을 많이 먹는 것”을 꼽는다.

저는 15년째 교회에서 매주 최종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그와의 관계를 거슬러 올라가 세어보니 약 4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사람이 가까이 있다고 모두 다 아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을 아는 것은 역시 말과 글

“코로나 대유행 당시 본질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도대체 무엇인지, 교회는 또 무엇인지, 목사는 어떤 존재인지 끌어안고 정말 죽을 정도로 고민하고 기도했습니다. 결론은 말씀이 삶이 되는

CCM 아티스트 송정미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Christmas in Love)’ 음악회(포스터)가 올해 21번째를 맞아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음악회에는 ‘with 교회 언니’가 붙었다. ‘나의 등 뒤에서’ ‘가서 제자 삼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