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주 사랑 안에 살면’ 397장(통45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30장 15~18절 말씀 :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에는 두 등장인물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왜

사도 바울처럼 복음에 합당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변화된 삶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고난받고 충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너희가 나와 같이 되었은즉”이라고 말합니다. 본문은 은혜와 복음

찬송 :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40장(통4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4장 6절 말씀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시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눅 5:38) New wine must be poured into new wineskins.(Luke 5:38) 예수님은 영적 경직성을 경계하십니다. 영적 경직의 열매는 영적 우월주의입니다. 영적으로 경직된 사람들과

자주 다니는 산책로 바위틈에 백일홍 한 포기가 곧게 나 있다. 주변에 다른 풀과 꽃이 없어서 김소월의 ‘산유화’ 한 구절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를 연상시킨다. 오가며 한 번씩 백일홍 꽃송이를

찬송 :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286장(통2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10장 23~25절 말씀 : 오늘 본문 23절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한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이 말씀을 고백하기 이전 6절과 10절

골로새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 무엇인가 더 필요하다는 가르침이 교회를 혼란케 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혔을지라도 풍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금세 잊고 돌아서는 존재다. 얼마나 교만한가. 하나님이 독생자를, 그것도 육신을 입고 보내셔야 할 만큼 우리의 마음은 완고하다. 나는 곧 절망의 밤을 잊었다. 다시 일에 매이고 술도 시작했다. 그러던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눅 5:19) They went up on the roof and lowered him on his mat through the tiles into the middle of the crowd, right in front of Jesu

주례 목사 앞에서 신부 입장을 기다리던 새신랑이 신부 입장 행진곡이 울리는 순간 갑자기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신랑이 없어지자 결혼식장은 소란해졌고 혼주들과 주례 목사는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1시간이